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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같이 할래? [ 마음 먹은 고양이 ] 옴마!! 이런 믓찐 고양이를 봤나!! 첫눈에 반했다!! 선글라스 너머로 목표물을 주시하고 있는 고양이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라니.왠지 믿음직한 까뤼스마가 느껴지는 표지가 인상적인 그림책이다.이런 고양이가 해 보자고 하면 믿고 따라가도 될 거 같다 ㅋㅋ   소소하게는 기지개 켜기를 마음먹은 대로 하는 일부터,어딘가 멀리 가보기 위해 수영에도 도전하는 고양이 ㅋㅋㅋ그리던 어느 날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일을 해 보기로 마음먹었단다.마음만 먹으면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이 고양이의 자신만만함이 멋지다. 물론, 모든 일이 다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그럴 땐 그냥 아무것도 안 하기로 마음먹는 단다.그러다 새로운 기회를 노려 볼 수도 있고, 이것저것 다른 일들도 해 볼 수 있단다.그러려면 이 마음도 먹어보고, 저 마.. 2024. 11. 30.
[ 사람 공부 ]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 믿었던 친구에게 정말 이렇게 당할 줄은 몰랐다.   이 글은 지극히 사적인 내용입니다. 무척 주저리주저리 늘어지는 글이 될 겁니다.  나만 속앓이 하고 담아두기엔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화풀이하는 중입니다.  그다지 영양가 있는 글은 아니니 바쁘신 부들은 그냥 지나가 주셔도 됩니다.  혹시 그가 본다면 (이런거 찾아볼 생각도 못하겠지만) 무척 부끄럽길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  저는 누군가를 이렇게 미원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일에서 만큼은 정말이지 그들은 망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담았습니다.   7년을 알고 지낸 지인이 있었다.아이가 초등 입학을 하고 학부모로 만났지만 금세 친해져서 허물없는 친구가 되었다.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좋은 친구라고 믿었고그 간의 시간을 지내는 동안 서로 다투.. 2024. 11. 29.
힐링북 추천 [ 마음이 힘들 땐 고양이를 세어봐 - 토마쓰리 ] 마음이 퐁신퐁신 해 지는 책을 만났다. 마음이 황폐한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다 큰 어른이 무슨 그림책이야 할지도 모르지요.그런데요... 이런 게 도움이 되더라고요~이런 아기자기하고 올망졸망한 그림책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간질간질거려요.그 느낌이 뭐랄까...뽀송뽀송해진달까... ㅎ   당신의 마음을 '귀여움'으로 물들여 줄게요   토마쓰리 작가님의 첫 일러스트 에세이  토마쓰리 THOMAS LEE 아이와 동물, 꽃과 별의 작은 말고 몸짓들을 모아 이야기를 만들고 그립니다.자세히 바라보면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살짝 숨겨놓는 것을 좋아합니다.그림책 의 그림을 그렸습니다.-작가 소개 토마쓰리 작가님, 그림도 따뜻하고 왠지 익숙한 느낌인데 첫 일러스트 에세이라고 하네요.다른 일러스트 작품도 궁금해집니다... 2024. 11. 27.
불혹 不惑 의 세상 공부. 누가 마흔을 불혹이라고 하였나 ㅡㅡ 자고로 40살쯤 되면 세상에 궁금한 것, 의혹이 없다 하여 불혹(不惑)이라 한다는 데... 난 왜 이 나이를 먹어서야 세상이 궁금해진 건지...와~~~ 세상에!!!알고자 했더니 배울 게 많아도 너무 많다!!!!!! 😱그렇게...나는 현재 프로 수강러가 되었다.이럴 계획은 정말이지 전~~~~혀 없었단 말이다. 출산 이후 경단녀가 되고 보니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일을 찾기가  녹록지 않았다.아직은 아이가 엄마를 찾을 때 짜잔! 하고 달려가 주고 싶어서 9 to 6 인 정규직장은 갈 수 없는 입장이다.그래서 알바로 짧은 4시간짜리 일을 했는데... 이게이게 일은 쉬웠으나 시간이 갈수록 돈이 안되더라.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게 뭐냐면~그렇게 찾기 시작한 것이 부업과 돈 공.. 2024. 11. 20.